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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2010년 3월의 마지막 휴일 ...

by Boss(문중섭) 2010. 3. 28.

어제는 회사일로 출근하고 ..

오후에 집의 보일러가 맛이가는 바람에 새것으로 교체공사를 했다 ..

덕택에 모산악회 산행도 못갔는데 .......

늦으막히 일어나보니 날씨가 어제와는 상반된 너무나 .. 진짜로 좋다 ...쾌청모드 .........

어여 밥 먹고 고성산이라도 가자 ..

허겁지겁, 부랴부랴, 대충 배낭 둘러메고 산장휴게소로 간다.

모처럼 사랑하는 옆지기와 손잡고 널널하게 ~~~

엥 ...?

 

 

너무나 좋은 날씨탓에 발걸음마져 가볍다 ...

잰 걸음으로 한걸음에 정상석을 만나고 ...

우리 마눌 .. 나보다  숨이 더 조용하다 ... 내는 죽갔는데 .. 헥

칠곡 저수지 방향 ...

산사님의 부덕백고 종주의 들머리인 부락산이 저 멀리 보이네요...

운수암에서 ~~~

나도 ...

단청의 아름다움이 ...

 

똑딱이 실력이라 ~~~

 

노력이 가상타 그냥 보세요 ..... ㅎ

 

운수암에서

백련봉을 바라보니 하늘색이 너무나도 곱다 ...

간식도 먹으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마무리 할 즈음 ..

산장매점에서 치밭목산장 조서방과 가족들을 만났다..

잠시 이바구 좀 하다가 집으로 ~~~

오늘은 이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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