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월31일 토요일 강원도 원주 문바위봉,칠봉 야유회 산행 신청받습니다..열심히 일한자 떠나라.산과 계곡으로~~!!!
문바위봉(596.8m).소군산(474m).칠봉(214.7m)
위치: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문바위봉.소군산.칠봉 은 금물산에서 섬강으로 뻗는 지능선의 끝에서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있는 산이다. 산세가 완만하지만 오를 수록 바위지대가 나타 능선마다 조망이 좋아 시원한 산행을 할 수 있다,
평장 바위굴과 송운대에 오르면 사방 100리의 풍광이 시야에 들어온다. 장괘하게 뻗은 치악산 능선과 굽이쳐 흐르는 섬강의 풍경이 일품이다. 이것만으로도 소군산 산행을 잘했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오염이 안된산으로 깨끗한 등산로가
너무 좋다.
산현리보건소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 에서 파란 철지지붕집 우축으로 풀숲을 지나서 가파른 산길을 치고 능선으로 으로면 소군산정상까지 이어지는 등로가 있다. 산길은 뚜럿하게 잘 나있고 중간에 칠봉과 마을의 평온한 풍경이
펼쳐지며 오름길의 피로를 씻어준다. 안부에서 잠시 급경사를 오르면 들머리에서 40여분만에 소나무들에 둘러쌓인 공터에 정상이 서있는 소군산 정상에 도착한다. 소군산 정상에서 조금을 가면 455봉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은 칠봉이고 .좌측은 문바위봉으로 가는 길이다. 주능선 555봉 갈림길에 오르면 나무들 사이로 지나온 소군산과 그뒤로 남쪽 멀리 치악산 주능이 보인다.
가끔 나타나는 바위길과 노송들을 즐기며 몇번의 오르내림을 반복하면 삼각점이 있는 문바위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나무들로 둘러 쌓여없다. 능선에서 조금 내려서면 문바위아 암릉구간을 지나 조망을 즐길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다. 지나온 마을과 소군산에서 이어지는 능선길이 보인다.
조금은 위험한 비탈길을 내려서서 무덤을 지나 하얀집이 있는 칠봉마을로 내려선다. 산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마을길을 걸어나오다 보면 칠봉과 시골 마을의 풍경이 어루러져 한폭의 풍경화를 만들어 좋는다.
칠봉은 금강산의 일곱 봉우리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절묘한 자태를 고이 간직한하고 있으며 칠봉의 산자락에는 칠봉유원지가있다. 칠봉의 기암괴봉 아래로는 시내가 흐르는데 야외취사. 야영을 즐길만한 공간이 제법 넓게 울창한 숲을 끼고 있어 적격이다. 인근의 옥산동대와 고산지도 경치가 좋으니 둘러볼만하다.
최근 들어 유원지가 된 이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 되다보니 예전의 조용한 분위기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따라서 조용히 수고 싶다면 상류의 하룡곡이나 상룡곡 쪽이용 해 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칠봉유원지 뿐만아니라 원주인근에는 옥산유원지. 섬안이유원지 등의 유원지 시설이 많이 갖추워져 있는 편이다.
도로로 나와 하천과 어루러진 칠봉을 바라보며 칠봉교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하면 칠봉으로 오르는 산길이 나온다.
안부로 올라서면 조망이 시원스레 잘 터진다. 소군산과 문바위봉이 아름답게 보인다. 1봉에서 4봉까지는 그리 어렵지않은 길이다. 5봉의 가파른 절벽 구간을 내려서서 최고봉인 6봉을 지나 마지막 7봉에 도착하게된다. 제7봉에는 전방대가 있다. 지나온 봉우리들과 소군산~문바위봉 능선을 조망 조망할 수가 있다. 하산은 안부에서 좌측으로내려서 칠봉교를 거친후 다시 산현교를 지나 보견소 주차장으로 가면된다.
산행코스:매호상회-평장박골입구-평장바위굴-송운대-소군산-칠봉길림길-칠봉교-칠봉-칠봉교
(3시간30분)
출발장소.및.시간 : 송탄귀빈예식장(6:30)-등기소(6:24)-조은사우나(6:30)-상공회의소(6:35)
평택역(6:40)-여중사거리(6:45)-문화회관(6:50)-참이슬(6:55)-진사리삼성아
트입구(7:05)
사용차량: 삼정고속관광 송근호 기사님(010-7446-1723)
준비물: 식수. 간식.개인산행장비. 여벌옷
회비:20,000
점심은 준비 안 해오셔도 됩니다 @@@@
열심히 일 한 여러분!!! 떠나라. 산마루와 함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