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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산행사진)

푹푹찌는 삼복중에 낙동정맥의 한자락을 걷다 ~~

by Boss(문중섭) 2013. 8. 4.

 

* 번개 산행 *

* 산행지 ; 양산의 정족산, 천성산(922m)

* 동 행 ; 번개산행 .. Boss 외 3명 (블루힐, 옹달샘, 강물)

* 코 스 ; 솔밭산공원묘지 - 정족산 - 주남고개 (중식) - 천성산2봉 - 은수고개 - 천성산정상(922m)

- 화엄벌(습지) - 홍룡사 (홍룡폭포) - 홍룡교 (중식, 휴식시간 포함 8.5시간 소요)

 

 

            - 높은 습도로 인하여 푹푹찌는 삼복더위에 딱히, 특별한 휴가계획도 없거니와,

               업무특성 상 직원들과 교대로 휴가를 갖다보니 당연히 내 휴가는 뒤로 미루어질수 밖에 없다 ..

               그래서 산에나 들자고 산악회카페를 찾아 산울림산악회의 산행계획 중인 갈산도 아닌

" 올산 "산행을 신청을 하려고 카페를 열어보니 ... 어쭈구리 ~~~

              휴가시즌과 해외트레킹팀 등의 사정으로 인하여 정기산행을 취소 한단다 ..

               순간 ,, 누구에게라도 콜을 걸어야 하는데 ....

               강물에게 저나를 넣으니 몇명이 문경의 조령산자락이나 다녀 올 생각이란다 ..

콜 ? .. 오케이 .. !!

               이렇게 시작된 번개산행이 일기예보에 의하여 다시 산행지가 급,변경되고  ~~~

영남알프스를 바라보면서 땀에 절은 줄도 모르는채 하루종일을 보냈고,

가뭄 탓에 물이 없어 그리운 알탕도 못하고, 쉰땀내를 진하게 맡으며 돼지국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기나긴 귀가의 길을 재촉한다 ..

산행 안내와 오가며 피곤한 몸으로 운전을 한 블루힐과 옹달샘에 미안함과 고마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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