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 2010년 5월 30일
* 누구와 : 평택산울림 산우님들과 ..
* 어디로 : 영월 곰봉 (930m)
* 산행코스 : 조선민화박물관 - 무명봉 - 시루봉 - 곰봉 - 큰소나무삼거리 - 김삿갓식당 - 김삿갓문학관 (약 3.5시간)
- 연녹색의 만물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5월의 마지막 주 ...
가벼운 걸음으로 녹색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싶어 따라나선 곰봉 ..
산행 들머리인 민화박물관 입구 ...
천왕대장의 포스 ~~~
들머리에서의 친구 클라우드 ...
오랜만에 동행을 합니다 ...
세상 밖으로 ...(?) 행렬 ...
중간 중간 노송의 운치가 짙푸른 녹음과 조화를 이루고 ,
산객들은 넋을 놓습니다 ~~~
이런 느낌때문에 빠져드는가 봅니다 ..
청량함이 가슴을 뻥 뚤어놓습니다 ~~
상록수님과 천왕대장의 익살스런 모습 ...
숨가쁜 오르막에 정상 0.8Km 전 ....
곰봉이라 곰이 동면했던곳인지 넓다란 웅덩이가 파헤쳐있고 ....ㅋㅋ
산울림의 기둥이신 25시 형님 과 주도령님의 여유 ~~
잠시 목도 축이면서 숨을 고릅니다 ...
탁 트인 조망은 가히 표현할수 없을 만큼의 행복을 주고 ...
주도령님과 뒤에 월악산행이후 2번째 동행이신 산우님 ...
25시 형님의 잔잔한 미소 ....
어느덧 정상입니다 ...
아마도 안성병원 직원이신 것 같은데 ...
아니면 어쩌죠 ...?
여기까지 ...
맞나요 .........?
계두님이나 하이든님 얘기해 줘요 ..
간단한(?) 식사후의 여유로운 능선길에서 ...
주도령님, 모처럼 동행한 매력님, 좋은사람들님, 그리고 태우님 ...
오늘은 부회장님도 여유로운 동행을 ...
노송과 거시기들 ...
여기가 아마 삼거리 쯤인가보다 ......
노송이 너무나도 멋지죠 !!
날머리인 김삿갓문학관 ...
풍류시인 김삿갓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 ...
파란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아름다운 능선의
조화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하죠 ...
계곡물을 잠시 오염시키고, 뒤풀이의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오늘의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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